
개그맨 한명진이 1년4개월 만에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 복귀한다.
1일 소속사 메이크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명진이 만사마 정만호, '사망토론' 이상준, 문규박, 정보현, 이세영 등과 함께 새 코너 '희극지왕'으로 '코미디 빅리그'에 컴백한다"며 "지난 3월 31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명진은 2009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내 사랑 은규'를 시작으로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해 오다 2013년 '동네놀이 전파단', '이름 대소동'이란 코너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쉬었다.
방송을 쉬는 동안 한명진은 메이크스타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연예 산업에 집중하면서 새 코너 준비에 몰두해왔다.
한편 한명진이 참여한 '코미디 빅리그'는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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