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를 떠난다. 제작진은 '소림커플'을 대신할 새로운 커플을 물색 중이다.
28일 MBC관계자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한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정도 더 마무리 촬영을 진행한 후 프로그램을 떠난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6월까지 방송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결혼했어요4'의 선혜윤 PD는 스타뉴스에 "송재림 김소은을 대신할 커플을 물색하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새로운 커플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 20일 한 차례 프로그램 하차설에 휘말렸다. 당시 '우결' 제작진은 "절대 하차가 아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으나, 결국 하차하게 됐다. 지난 9월 프로그램에 합류한 두 사람은 약 9개월간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종영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소은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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