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세븐틴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닝 다이아몬드'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낀다'를 동시에 선보였다.
'샤이닝 다이아몬드'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선보였다면 '아낀다'에서는 장난스럽고 유쾌한 소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3명의 멤버들이 가득 채운 무대는 다양한 볼거리와 안정적인 음정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이뤄진 다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열 세명의 멤버와 세 개의 팀이 모여 하나의 그룹을 이룬다는 뜻을 이름에 담았으며, 그룹명처럼 다인조 그룹의 특색을 살려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 팀 등 세 개의 각기 다른 팀이 공존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샤이니, 김성규, 카라, 전효성, 방탄소년단, SPEED, CLC, 마이네임, MONSTA X, N.Flying, 세븐틴, 헤일로, 디아크, 히스토리, 오마이걸, 로미오, 하트비, 24K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