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어릿광대는 배우 김동욱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10, 11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12대 가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첫 번째 경연은 '금은방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이하 어릿광대)가 정태우&장나라의 'Be happy'를 나눠 부른 것으로 진행됐다.
두 참가자 빼어난 가창력을 보여줬지만, 이날 판정단은 5표차로 나비부인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어릿광대는 솔로곡으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고, 마침내 복면을 벗은 어릿광대의 정체는 배우 김동욱으로 드러나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김동욱은 탈락 후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재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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