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 듀오 컬투(김태균, 정찬우), 미국 보컬 그룹 올포원 멤버 제이미 존스, 배우 선우용녀, 노민우 등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10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6일 진행될 '불후의 명곡' 녹화는 '팬 미팅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팬 미팅 특집'은 가수, 배우, 개그맨 등이 자신만의 스타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친다. 가수와 개그맨, 배우와 가수 등이 한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친다.
'팬 미팅 특집'에는 컬투가 출연을 확정, 옴므 멤버 이현과 듀엣 무대를 계획 중이다. 국악인 남상일과 배우 선우용녀, 김정민과 예지원, 노민우와 김태원, 김신영과 신유가 각각 한 팀을 이뤄 경연 무대에 선다. 또한 미국의 유명 보컬 그룹 올포원 멤버 제이미 존스가 임세준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관계자는 "이번 '불후의 명곡'의 '팬 미팅 특집'은 오래 전부터 제작진이 기획해 온 특집이다. 컬투와 제이미 존스의 첫 출연을 비롯해 선우용녀, 노민우 등이 각자 손꼽은 스타와 함께 할 무대는 특별한 사연과 함께 감동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팬 미팅 특집'은 오는 12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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