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루나플라이, '하늘을 달리다' 무대 "많은 발전"

'톱밴드3' 루나플라이가 가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무대에서 열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 시즌3'(이하 '톱밴드3')에서는 와러써커스와 루나플라이, 스트릿건즈, 아시안 체어샷이 결승진출을 두고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루나플라이는 힘차게 북을 치는 퍼포먼스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루나플라이는 처음 마음을 담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택해 기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본 코치 윤일상은 "하늘을 날으는 모습을 보며 고민과 연습량이 보여지는 무대였다"라며 94점을 줬다.

신대철은 "첫 모습이 떠올랐다. 굉장히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며 92점을 줬다.

장미여관도 "평균 연령이 제일 낮지만 음악적으로나 관객소통에 있어서는 훌륭했다"며 94점을 줬다.

루나플라이는 총점은 280점을 받으며 스트릿건즈와 와러써커스의 중간인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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