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가 비호감 이미지를 탈출한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사실 데뷔 때보다 지금이 20kg 더 나간다. 그런데 당시에는 비호감이라고 욕먹었는데 지금은 웃기다고 좋게 봐주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국주는 "나 같은 사람은 100번 잘하다가 1번 못하면 눈에 띄어 더 욕먹는다. 그래서 몇 년 동안을 매일 일찍 녹화장에 나가고 순수한 마음을 어필하며 이미지를 만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좋은 점을 계속 드러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비호감을 극복했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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