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곽시양 "김소연, 결혼식 올렸더니 응큼해졌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의 곽시양이 김소연에게 "결혼식 올렸더니 응큼해졌다"라고 말했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지난해 방송된 MBC 연예대상 특별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실을 찾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모습이 방송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소연의 뻣뻣한 동작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안무를 익혀가던 두 사람은 어느덧 안무의 마지막 부분을 배우게 된다. 안무 선생님ㅇ "무대 마지막에서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해도 된다"라고 말하자 소연은 시양을 향해 달려들며 입맞춤을 하는 시늉을 한다.

소연의 도발적인 행동에 시양은 "심쿵사 당하겠다"며 쓰러져버렸고 소연은 "생방송에서 해버려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곽시양이 김소연에게 "결혼식 올리더니 엉큼해졌다"라고 놀리자 김소연은 금세 볼이 빨개지며 수줍은 새색시 모드로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사람이 커플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서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층 과감해진 곽시양 김소연 커플의 결혼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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