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강예원, 제작진 따돌리고 비밀 데이트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의 오민석 강예원이 제작진을 따돌리고 비밀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우리결혼했어요4'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당일 오민석이 강예원을 만나기 위해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강예원이 오민석에게 "크리스마스에 남편이 와서 진짜 좋았고, 힘이 됐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가 드러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오민석은 제작진과 예원이 모르게 홀로 강예원의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 당시 놀란 강예원은 스태프와 동료배우 이정진, 김태훈에게 오민석을 남편으로 소개시켰고, 영화 촬영이 끝난 후 보통 연인들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두 사람이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을 몰래 따돌리고 '우리 결혼했어요' 카메라 밖에서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낸 두 사람의 속내는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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