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 속 인기코너였던 'GTA'가 부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는 크루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교는 취업에 실패하고 게임가게에 가서 'GTA 헬조선' 게임을 구입했다. 집에 들어온 김민교는 곧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캐릭터는 왕, 양반, 노비가 있었다. 왕을 선택하려 했지만 결제금액이 5000만원이었다. 이에 김민교는 "캐릭터 선택부터 계급차이가 너무 난다"며 화를 냈다.
김민교는 5만원을 결재하고 양반을 고르고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 속 김민교는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록에 따르면 과거에 합격하는 사람은 33명이지만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만명이 넘었다. 게임 속 이과를 전공한 김민교는 결국 과거에 실패했다.
결국 김민교는 노비를 고르고 몸을 사용하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7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