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세호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본격적인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가상남편 조세호의 집을 습격한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일찍 조세호를 찾아온 차오루는 커플 머그컵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와 조세호를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같이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차오루는 화장실에 머리띠랑 칫솔을 두었다. 이에 차오루는 "결혼하면 아침에 함께 양치질을 하는 것이 꿈이었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고 조세호 역시 "기분이 이상하다. 생각보다 이런 시기가 빨리 왔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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