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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2' 논란 이창명 편집...최종우승 ATT 유정(종합)

'드림팀2' 논란 이창명 편집...최종우승 ATT 유정(종합)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영상 캡처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영상 캡처


걸그룹 ATT 유정이 '10대 100 히어로즈 vs 미니언즈'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은 '10대 100 히어로즈 vs 미니언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 레이양, 권도예, 양정원, 맹승지, 크레용팝 소율, 타히티 지수, 미나, 김지원, 오현진이 히어로즈 10인으로 등장했다.


미니언즈 100인은 블레이디, 니키타, 식스밤, 플래쉬, 타히티, 혜이니, 와썹, 멜로디데이, 배드키즈, 베리굿, 라붐, 밍스, 퍼펄즈, 디홀릭, 워너비, 소나무, 써스포, 큐피트, 베이비부, BU, 케이트, 짜리몽땅, 다이아, ATT, 아이스, 여자여자, 코코소리, 블루미였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건 진행자 이창명이었다. 앞서 '출발 드림팀 시즌2' 측은 이창명의 모습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창명의 교통사고 관련 논란 때문이었다. 이창명은 지난 21일 교통사고 후 자리를 떠나며 음주운전 의혹을 받았다.


이창명은 오프닝에서는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엔 여성 출연진의 옆에 잠시 등장하거나 손만 보였다. 얼굴이 아닌 몸만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창명의 질문이나 웃음소리 및 추임새 등은 그대로 나왔다. 방송 내내 이창명의 진행으로 대결이 이루어졌다.


히어로즈 10인에 대적할 미니언즈 10인이 선발된 뒤 히어로즈와 미니언즈의 1대 1 대결이 벌어졌다. 베리굿 다예는 맹승지에 이겼지만 와썹 나다는 심으뜸에 패했다. 이어 워너비 아미가 레이양과 맞붙었지만 히어로즈의 벽은 높았다.


와썹 나리는 피하고 싶었던 상대 권도예와 1대 1 대결을 하게 됐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나리는 권도예에 이기며 히어로즈 옷을 얻었다.


소나무 디애나의 상대는 양정원이었다. 양정원 역시 디애나에 지며 히어로즈 팀은 연패했다. 이어 소나무 의진은 크레용팝 소율에 도전했지만 패했다. 아이스 유나는 미나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타히티 아리와 오현진과 1대 1 대결에서는 오현진이 초반 강세를 보이며 오현진이 승리를 거뒀다.


타히티 민재의 상대는 김지원이었다. 김지원은 "아까 싸우는 모습을 봤는데 강력했다. 쉽게 물러날 수 없다. 넌 죽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결 끝에 김지원이 승리했다. 타히티 지수는 ATT 유정과 만났고


준결승에는 베리굿 다예, 심으뜸, 레이양, 와썹 나리, 소나무 디애나, 크레용팝 소율, 아이스 유나, 오현진, 김지원, ATT 유정이 진출했다. 준결승 첫 번째 경기에는 오현진, 소율, 심으뜸, 디애나, 다예가 만났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심으뜸이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두 번째 경기는 나리, 유정, 유나, 김지원, 레이양이 맞붙었다. 이에 유정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고 그 결과 유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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