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LTE는 최고의 기획사가 될수있을까(종합)

이상민의 LTE엔터테인먼트가 최고의 기획사가 될 수 있을까.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는 LTE 엔터테인먼트 이상민 대표가 좌충우돌 회사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민 대표는 회사운영을 힘들어 했고 탁재훈은 "다 정리 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경리는 "할일이 많아지면 경리가 할 일만 많아지다. 월급루팡 하기에는 LTE엔터테인먼트가 최고라며" 말해 직원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 대표는 유세윤을 카페에서 만났고 "음악과 예능 전쟁에 기꺼이 동참할수 있는 아군"이라며 유세윤과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근황을 묻는 이상민대표에게 유세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MC를 맡았다며 자랑하듯 얘기했고 이상민은 "내가 더 잘어울린다"며 부러운듯한 시선을 보냈다.

이어 이상민은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디바의 멤버 김민경, 비키. 지니를 만났다. 이날 자리에서 비키는 이상민에게 "오빠가 안무를 10일 만에 시키고 무대에 올렸다. 너무 하는 거 아니냐"며 그 당시 이상민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그는 세계적인스타 밀젠코 마티예비치 까지 섭외에 성공했다. 밀젠코가 LTE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찾아왔지만 이상민 대표는 영입할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 뒤이어 그는 쌈밥집에서 소수의 팬들을 모아놓고 '쉬즈 곤'을 열창 하는 모습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은 '음악의 신2'가 정규편성 되도록 편지를 보내며 일등 공신을한 최승하양을 만나러 수원의 광교고등학교를 찾아갔갔다. 하지만 그는 부푼 기대와는 달리 푸대접을 받으며 다시 돌아갔다. 과연 이상민의 LTE 엔터테인먼트는 쓰러지지 않고 최고의 스타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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