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효성(시크릿)이 배구 전국 투어에 나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8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배구편 전국 투어 녹화에 전효성이 응원 가수로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번 '예체능' 배구편 전국 투어는 마지막 촬영으로 충청도 팀과 경기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며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강호동, 오만석, 조동혁,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강남, 학진, 조타, 슬리피 등 멤버들과 감독 김세진의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슬리피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전효성이 '예체능' 배구팀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응원자로 나섰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또 승리의 염원을 담은 응원 무대도 꾸밀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번 전국 투어는 전국대회에 나가기 위해 팀 정비의 목적도 있는 만큼 멤버들이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지난 7일 MT를 통해 체력 충전과 사기를 높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체능' 배구팀은 오는 15일 2016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Let's Volleyball(렛츠 발리볼)'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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