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세형이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마친 후 MBC '무한도전-미국 특집'에 합류한다.
2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양세형이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되는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마치고 미국으로 떠난다.
관계자는 "양세형이 '무한도전-미국 특집' 출연에 앞서 매주 화요일 고정된 스케줄인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해 '왕자의 게임', 'B.O.B 패밀리' 등 자신이 출연하는 코너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녹화를 마친 후 오늘(2일) 밤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은 지난 1일 미국 LA로 떠났다. 이들은 2일 미국에서 블락비 멤버 지코와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미국 특집'은 지난 6월 진행 예정이었지만 불발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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