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민효린, 유호진PD 납치 사건 전말은?

민효린이 대낮에 '1박2일'의 유호진 PD를 납치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네 번째 꿈 계주로 확정된 홍진경의 '홍진경 쇼' 서막이 오른다.

공개된 스틸 속 민효린은 유호진 PD의 팔을 결박한 채 입을 막고 있다. 이에 유호진 PD는 깜짝 놀라 토끼 눈을 뜨고 민효린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해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효린은 홍진경 쇼 멘토 섭외를 위해 KBS 도서관에 급습, 유호진PD 납치 작전을 펼쳤다고. 그런 가운데 납치를 당하고 있는 유호진 PD에게서 숨길 수 없는 미소가 포착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 미모의 여배우 민효린의 팔짱 납치에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홍진경 쇼 멘토 후보로 깜짝 섭외된 유호진 PD는 언니쓰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순진무구한 미소를 띄우며 수줍어하다가도 홍진경 쇼에 대해 날카롭고 예리한 조언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특급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연예 문화계 인사들을 막론하는 겁 없는 멘토 섭외를 시도하며 홍진경 꿈 지원 사격에 열을 올렸다.

'슬램덩크'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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