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밤TView]후궁·할머니·좀비..SNL8' 이미도, 팔색조 매력

[★밤TView]후궁·할머니·좀비..SNL8' 이미도, 팔색조 매력

발행 :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SNL코리아8' 방송화면 캡처
/사진='SNL코리아8'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미도가 'SNL코리아8'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8'에서 이미도가 호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미도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뒤태 대결을 펼쳤다. MC 신동엽은 "평소에 유세윤 씨외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냐"고 물었고, 이미도는 "유세윤 씨보다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도는 "생방송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밝혔다.


'후궁' 코너에서 이미도는 후궁 후보로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신동엽은 후궁 후보들을 볼 때마다 환호하고 음흉한 표정을 지었으나 신동엽의 엄마, 할머니로 등장한 안영미와 정이랑은 얼굴이 예쁜 후궁 후보에게 "예뻐서 싫다"고 딱 잘라 말했다. 신동엽은 후궁 후보 중 한 명인 이미도의 얼굴을 보고 "다시 고개를 숙이거라"라며 홀대했으나 안영미와 정이랑은 "천하일색이 딱 주상의 취향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이미도는 가무를 준비했다며 각기 춤을 선보이고 다리를 찢었다. 신동엽은 "해괴망측하다"며 경악했으나 안영미와 정이랑은 "관절 튼튼하고 골반이 잘 돌아가는 걸 보니 딱이다"라고 말하며 둘을 강제로 붙여줬다.


이미도는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해도, 오늘날 품지 않아도 주상전하를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 있다"며 야한 표정으로 흥부와 놀부를 낭송하며 신동엽을 유혹했다. 신동엽은 결국 "요물덩어리다"라며 이미도를 끌어안았다.


'엑스트라 러브'에서 이미도는 엑스트라 배우로 등장했다. 이미도는 "총 맞고 죽는 시체 연기는 처음이다"라며 "한 번 봐달라"고 김민교 앞에서 쓰러지는 연기를 했다. 또 다른 엑스트라 배우인 김민교는 이미도에게 죽는 연기와 거지연기를 가르쳐줬고 둘은 가까워졌다. 이미도는 좀비 연기와 주스 리액션에 충실했고, 그 결과 할머니 등 단역 배역을 따내고 대사를 하며 감독 눈에 들기 시작했다. 김민교는 "대 배우 이미도 씨"라고 비아냥거리며 질투하기 시작했지만 이미도는 테이블 분장을 하며 "오빠를 빛내주기 위해서라면 나는 배경을 해도 상관없다"며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더 보-디 쑈'에서 이미도는 체육관 강사로 등장해 건강미를 과시했다. 이어 '웃음체조'에서 잇몸이 만개한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