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면가왕' 진영·조타의 재발견..예측불가 임호·박경서

'복면가왕'이 아이돌 가수를 재발견하고 예측불가의 가수들을 등장시키며 재미를 전했다. B1A4의 진영과 매드타운의 조타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또 배우 임호는 의외의 모습으로, 남자로 추측했던 박경서는 파워풀한 여성 보컬로 놀라움을 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가 팝콘소녀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명의 무대가 그려졌다.

먼저 1라운드 첫무대에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이하 도로시)와 뇌섹남 허수아비(이하 허수아비)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대결 결과 도로시가 허수아비를 꺾었다. 가면은 벗은 허수아비의 정체는 매드타운의 조타였다. 처음으로 솔로곡을 불러본다고 밝힌 조타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사랑은 관람차를 타고(이하 관람차)와 위 아래 위위아래 바이킹(이하 바이킹)이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불렀다. 대결 결과 관람차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바이킹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고 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바이킹의 정체는 미스미스터 박경서였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남자로 추리한 가운데, 복면을 벗은 박경서는 중성보이스를 가진 여자 가수로 충격을 전했다.

세 번째 무대에는 잘 찍어 합격기원 수험생(이하 수험생)과 내가 만점이라니 시험지(이하 시험지)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함께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불렀고 그 결과 시험지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박정운의 '오늘같은 밤이면'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수험생의 정체는 왕 전문 배우 임호로 놀라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날울리지마 겁쟁이 사자(이하 사자)와 뜨거운심장 양철로봇(이하 양철로봇)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함께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불렀다. 그 결과 양철로봇이 승리했다. 아쉽게 떨어진 사자는 '나 돌아가'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사람은 바로 B1A4의 진영이었다. 관객들의 진영이 가면을 벗자 환호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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