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Mnet 힙합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출연을 고민 중이다.
13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슬리피가 '쇼미더머니6'에 지원할지를 놓고 현재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접수는 하지 않은 상태. '쇼미더머니6'의 접수 기간이 오늘 16일까지이기에, 그 전까지 확정 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언터쳐블로 데뷔한 슬리피는 10년차 래퍼. 타이거JK를 비롯해 지코, 딘, 비지 등이 심사위원에 합류했다. 슬리피가 '쇼미더 머니6'에 출연하게 된다면, 한참 후배인 슬리피에게 랩 심사를 받게 된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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