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시영 "'3대천왕' 위해 더 먹고 뛰는 중..그래도 행복"(일문일답)

이시영 "'3대천왕' 위해 더 먹고 뛰는 중..그래도 행복"(일문일답)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이시영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측은 14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 중인 이시영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다음은 이시영과 일문일답.


-'백종원의 3대 천왕' 강점을 꼽아달라.


▶저렴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매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게다가 명인분이 과정까지 직접 보여주시기 않느냐. 음식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고 더욱 감사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해보고 싶은 특집이 있다면?


▶비주얼 폭발하는 특집들 해보면 어떨까? 랍스터 요리나 참치회 추천한다. 특히, 참치 같은 경우에는 머리 통째로 가져와서 부위별로 먹어보고 '해체쇼'를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


-매회 MC 대표로 요리 대결에 참여하고 있으니 요리실력이 늘 수 밖에 없겠다.


▶맞다. 정말 많이 배우고 실제로 늘고 있다. 요리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밌게 느껴진다. 그래서 점점 욕심도 생기고 요리대결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덕분에 제대로 요리수업 받고 있다.


-도전해본 요리들 중에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지?


▶리조또. 직접해보니 정말 쉬웠고 집에서 응용도 하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시도해봤다. 정말 뿌듯하더라. 한 번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제일 자신 없는 요리도 있나?


▶튀김 요리를 잘 못한다. 그래서 애초에 시도를 잘 안 하는 편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 MC 맡으면 다이어트 못할 것 같다. 운동량이 늘었을 것 같은데?


▶먹는 걸 참을 수 없어서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뛰는 중이다. 그래도 행복하다.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을 것 같다.


▶우리 방송 보면서 정말 그 음식들을 먹고 싶어서 시켜 드시거나 요리해 드시는지 궁금하다. 또 우리 프로그램에서 '요리대결' 말고 원하시는 코너가 있으신지도 여쭤보고 싶다.


-이시영에게 '백종원의 3대 천왕'이란?


▶'우리나라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라는 걸 항상 느끼고 공부하는 것 같아서 좋다. 음식을 사랑하게 되고,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 매주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1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