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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세모방' 박명수부터 슬리피까지..매력 大잔치

[★밤TView]'세모방' 박명수부터 슬리피까지..매력 大잔치

발행 :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명수와 가수 슬리피가 '세모방'에서 다양한 매력을 쏟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에는 '형제꽝조사', '스타쇼 리듬댄스', '도시아들' 편이 방송됐다.


이날 헨리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제트스키를 탈 기회를 얻었다. 이때 낚시 예능 '형제꽝조사'의 꽝PD는 헨리를 태우는 제트스키의 조종사에게 "물에 헨리를 빠뜨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헨리가 끝까지 빠지지 않고 버티자 결국 제트보트 운전사는 동반입수를 통해 꽝PD 의 임무를 완수해 웃음을 줬다.


바다에서 고생한 이들은 다함께 백숙을 먹을 수 있었다. 박명수는 백숙을 만드는 사람이 익숙한 얼굴이자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아까 제트스키 조종사분 아니시냐"고 물었고 이에 긍정을 하자 "혹시 여기 펜션 사장님이시냐"고 질문했다. 이 물음에도 그 사람이 긍정하자 "여기 홍보해주려고 우리를 이용한 거냐"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슬리피와 오상진은 실버예능 '스타쇼 리듬댄스'에 함께 했다. 슬리피는 아버지와 함께 리듬댄스 고수이자 '해어화'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을 찾아갔다. '해어화'는 "40년 동안 제자를 1명밖에 기르지 않았는데 슬리피라면 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슬리피와 그의 아버지는 각기 '해어화 2호'와 '해어화 3호'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해어화 2호'가 된 슬리피는 뛸 때마다 칭찬을 받았지만 아버지인 '해어화 3호'는 잘 움직이지 못해 관심을 받지 못했다. 슬리피는 "아빠 혼나는 것을 처음 봤어요"라고 말했다. 계속 혼나는 것을 참지 못하던 슬리피의 아버지는 "지르박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지르박을 능숙한 실력으로 선보이는 아버지를 보며 슬리피는 박수 치며 웃었다.


오상진이 장인과 함께 춤을 배우게 됐다. 오상진은 '자니'라는 세련된 별명을 가지게 된 반면 오상진의 장인은 '짱가'라는 별명을 갖게 돼 웃음을 줬다. 처음에는 연습조차도 어려워하던 오상진의 장인은 막상 무대가 다가오자 흘러나오는 음악에도 몸을 흔들어 웃음을 더했다.


오상진과 슬리피는 한 무대에 함께 올랐다. 두 사람은 각자의 필살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오상진은 일명 '갈매기 스텝'이라고 불리는 필살기를 준비했으며 슬리피는 일명 '다리 찢기'를 보이기로 했다.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대결은 각자가 적절한 타이밍에 필살기를 선보이며 그 흥겨움을 더했다. 두 사람의 대결의 승자는 슬리피가 6대4로 승리했다.


박수홍은 남희석, 김수용과 함께 유목 예능인 '도시아들'을 그려냈다. 이들 세 사람은 몽골의 사막에서 모래 바람을 헤치며 낙타의 털을 깎았다. 그중에서도 박수홍은 능숙한 가위 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희석은 "수홍이형 어머니 미용실 했었지"라고 감탄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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