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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설아·수아·시안, 60년 후 미래 사진 공개

'슈돌' 설아·수아·시안, 60년 후 미래 사진 공개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이 노인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9회는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부제로 이동국과 그의 세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의 가상 미래 사진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슈돌' 측은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이동국과 시안의 비주얼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사이 좋게 할아버지가 된 부자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쌍둥이 할머니가 된 설아 수아의 모습도 눈에 띈다. 변치 않는 자매의 비글 매력은 여전했다.


이날 설아, 수아, 시안은 60년 후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보고 또 보는 것은 물론, 사진을 본 뒤 주름살이 없는 지금의 얼굴을 만져보고 확인하며 신기해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실제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닮은꼴 비주얼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동국은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고, 설아와 수아는 할머니 판박이인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며 재밌어했다. 시안이는 화면 속 자신의 얼굴이 봐도 봐도 신기한지, 표정을 바꿔가며 사진 찍기 놀이에 심취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슈돌' 199회에서 이동국과 삼 남매는 막바지 휴가를 떠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위기 속에서 똘똘 뭉치는 삼 남매의 모습과 시안이의 군침 꼴깍 등갈비 먹방송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돌' 199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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