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이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알바트로스'를 찾는다. 28년만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다.
20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 2회에서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승환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해 출연하게 됐다. 이승환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했다. 알바청춘들과 함께 고민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환은 유병재와 한 팀을 이뤄 가수를 꿈꾸는 알바청춘을 대신해 빵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첫 시작부터 40가지가 넘는 빵 이름을 외워야 하는 난관에 부딪히고 계산대를 맡게 되면서 익숙하지 않은 일에 실수를 연발하게 됐다. 이에 이승환이 알바청춘을 대신해 성공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승환은 가수를 꿈꾸는 알바청춘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알바트로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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