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세 남매를 데리고 치과 진료에 성공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세 남매를 데리고 치과를 찾은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치과 진료가 육아 중 가장 고난도에 속하는 일이었지만 아이들의 엄마가 부여한 미션이기에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치과로 향했다.
예지원은 가장 먼저 쌍둥이 자매 중 첫째를 진료실에 데리고 가려 했지만 완강하게 거부해 둘째를 데리고 진료실로 들어갔다.
둘째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준다는 예지원의 말에 바로 진료대에 누워 웃음을 줬다.
무사히 둘째의 진료를 마치고 난 후 예지원은 막내 남동생의 진료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진료를 마쳐 예지원은 아이를 보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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