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프로미스의 이채영이 사과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fromis_의 방'에서 프로미스는 프로미스는 실내 스포츠를 즐겼다.
두 팀으로 나뉜 프로미스는 진 팀이 제작진에게 스포츠 비용으로 빌린 돈을 갚기로 하고 대결을 펼쳤다. 이채영과 이새롬은 공중 로프와 슬라이딩을 하며 높은 곳에 올라가 공포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승리는 박지원, 장규리, 이채영, 송하영이 속한 빼애앰 팀에게로 돌아갔다. 나머지 멤버들이 속한 오합지졸 팀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비용을 내기로 했다. 하지만 빼애앰 팀 또한 오합지졸 팀의 아르바이트를 돕기로 했다.
프로미스는 버스를 타고 농촌으로 향했다. 프로미스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사과농장에서 사과를 땄다.
사과 따는 걸 마친 프로미스는 사과 상자가 담긴 외발 수레 끌기 경주를 했다. 경주 중 이나경과 이새롬은 수레를 넘어트려 당황했다.
농장 주인은 프로미스에게 새참을 준비해줬다. 프로미스는 비빔밥을 비벼 사과 깍두기와 함께 먹었다.
식사를 마친 프로미스는 사과 아가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프로미스는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고 제작진과 사과농장 주인이 이를 심사했다. 이채영은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에 사과 아가씨 진으로 선정됐다. 이채영은 "사실 사과 알레르기가 있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미스는 사과 농장에서 번 돈으로 빚을 갚았다. 그리고 7만 원이 남았다. 프로미스는 이 돈으로 숙소 테라스에 텃밭을 만들기로 했다. 프로미스는 화분과 씨앗을 사와 텃밭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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