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가 제일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킨 날을 꼽았다.
3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2017 비 컴백 스페셜-RAIN IS BACK'(이하 '비 컴백 스페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비의 고백'이라는 코너를 통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제일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질문에 "2004년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순간"이라고 밝혔다.
비는 "그때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라며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킨 순간이기도 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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