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상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작곡가 고(故) 길옥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의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노래했다.
박상민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노래의 애절함을 완벽 표현하며 깊이를 더했다. 이에 판정단은 마음을 사로잡힌 듯 무대에 빠져들었다.
무대를 본 박기영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상민 선배님은 무대에서 음악인의 인생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 주 1부 우승자인 백형훈, 기세중 듀오를 제치고 401표로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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