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패키지'에서 남자 102호가 여자 107호의 옷에 갈치 국물을 튀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서는 남녀 참가자들이 첫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02호는 가위로 갈치를 자르려다 잘못해서 107호의 하얀 티셔츠에 국물을 튀겼다. 107호는 물티슈로 이를 지워보려 했으나 지워지지 않았다.
102호는 "죄송해요 제가 조심성 없이 잘라서"라고 했고, 107호는 "아니에요"라며 묵묵히 국물 자국을 지우려 했다. 하지만 끝내 국물자국은 지워지지 않았고, 107호는 재킷을 다시 입었다.
107호는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어쩔 수 없죠. 내일도 입으려 했는데"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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