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서 세정과 박찬호, 우효광이 비진도 출장을 떠난다.
'빅픽처패밀리' 제작진은 오는 6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4일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효광은 비진도로 향하기 전 설레는 표정으로 바다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배를 배경으로 세정과 우효광은 브이(V) 표시를 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고, 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박찬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세정과 박찬호, 우효광이 두 손 가득 카메라와 장비들을 들고 모래사장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정은 호루라기를 문 채로, 박찬호는 누군가를 발견한 듯 반갑게 손을 든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빅픽처패밀리'는 경남 통영에 빅픽처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8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인생샷' 찍기에 나선다. 차인표와 류수영은 빅픽처사진관에서 특별한 기술로 세상에 단 한 장밖에 없는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인턴 세정과 박찬호, 우효광은 예약 손님을 만나기 위해 육지를 벗어나 비진도로 출장 사진 촬영을 떠났다는 후문이다. 오는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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