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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중독 남편에 외로워..아내의 반전 사연

'안녕하세요' 일중독 남편에 외로워..아내의 반전 사연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KBS
/사진=KBS


'안녕하세요'에서 두 집 살림을 한다는 남편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의 두 집 살림' 사연이 공개된다. 공장에서 24시간 내내 지내는 일 중독 남편 때문에 외롭다는 아내의 이야기다.


고민주인공에 따르면 어쩌다 한 달에 한 번 집에 들어온다는 남편은 큰 애 첫 돌잔치에도, 결혼식 당일에도 지각할 정도로 심각한 일 중독에 빠져있었다. 심지어 첫 아이 출산 당시 애 얼굴만 잠깐 보고 일하러 갔을 정도.


이에 출연진들의 분노의 화살은 가족보다 일이 더 중요한 남편을 향해 빗발쳤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 때문에 자신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밝혀 고민주인공이 원인제공자가 돼버린 황당한 반전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이영자는 당황스러워 하는 아내를 향해 "어떻게 여길 나오실 생각을 하신거냐"고 되묻는가 하면 조금 전까지 아내 편을 들어주던 신동엽도 "이렇게 되면 상황이 애매해진다"며 김태균과 함께 등을 돌리고 민망해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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