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하원 PD가 1인 미디어를 소재로 하는 다른 예능프로그램가 다른 '덕화티비'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티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근 방송가에는 JTBC '랜선라이프' '날 보러 와요', SBS '가로채널', MBN '어느 별에서 왔니' 등 1인 미디어를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심하원 PD는 "1인 방송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 우리 회사에도 많이 있다"며 "'덕화티비'에는 구독자들이 프로그램에 등장한다"고 차별화되는 지점을 짚었다.
이어 심 PD는 "리액션 티비라는 형식으로 실시간으로 '덕화티비'를 시청하는 구독자들이 실시간 반응하는 것을 방송에 담는다"며 "임예진, 최수종, 박상면을 비롯해 아이돌 가수까지 등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심 PD는 "방송이 진행되며 '덕화티비'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실시간으로 보인다. 그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덕화티비'는 데뷔 48년 차 배우 이덕화가 1인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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