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이 '프로듀스X101'로 데뷔할 프로젝트 그룹과 계약으로 한다.
27일 엠넷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프로듀스X101'의 데뷔 그룹의 계약을 5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년 6개월은 데뷔 그룹의 활동이며, 2년 6개월은 개별 활동 가능 기간이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아이오아이(I.O.I)와 1년, 워너원과 1년 6개월, 아이즈원과 2년 6개월보다 긴 계약 기간이다. '프로듀스' 전 시리즈 데뷔 그룹보다 계약 기간이 긴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팬들이 '활동 기간이 짧다'는 요청이 쇄도했고, 이로 인해서 매 시즌마다 계약 기간을 늘려왔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어 엠넷에서도 이번 '프로듀스X101'의 데뷔 그룹과 계약 기간을 대폭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스' 시리즈 네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X101'은 오는 3월 합숙을 시작, 올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시즌1의 아이오아이, 시즌2의 워너원, 시즌3 인 '프로듀스48'의 아이즈원에 이어 시즌4에서는 어떤 그룹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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