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인턴'의 강하윤과 변지원이 마지막 과제에서 결국 탈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슈퍼인턴'에서는 최종 과제를 진행하는 인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전에 진행된 마지막 팀 과제인 일일카페 영업에 대한 박진영의 평가에 따라 'TEAM 강'이 승리해 'TEAM 이'는 인턴 생활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그러나 박진영의 선택으로 'TEAM 이'의 임아현은 살아남아 인턴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
'슈퍼 인턴'의 최종 과제는 '슈퍼 콘텐츠'로 스타와 한 팀이 되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인턴들이 기획을 맡아 진행했다. 인턴들과 함께 할 스타는 그룹 GOT7 멤버 뱀뱀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채영으로 결정됐다.
변지원과 임아현은 뱀뱀을, 강하윤과 정종원은 채영, 마지막으로 최지은은 단독으로 다현을 맡게 됐다. 기획서가 채택되지 않는 사람은 최종 탈락이다. 변지원과 임아현, 그리고 강하윤과 정종원이 경쟁 상대로 만나게 됐다.
각 인턴들에게는 기획안을 꾸릴 수 있도록 자신이 맡은 스타와의 15분간의 화상통화 시간이 주어졌다. 정종원은 기획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질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채영은 정종원의 구체적인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기획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인턴들이 각자 준비한 기획서에 대한 박진영의 평가가 이뤄졌다. 채영을 맡은 정종원과 강하윤, 그리고 뱀뱀을 맡은 변지원과 임아현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미션의 기획안을 본 박진영은 임아현과 정종원의 손을 들어주었다. 임아현과 변지원에 대해서는 각자 장단점이 뚜렷하다며 그러나 임아현의 영상기획이 승부를 가뤘다고 평가했다.
강하윤과 정종원에 관해서는 정종원의 기획안이 기획안으로서 허점이 전혀 없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점수를 주자면 100점"이라며 정종원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결국 강하윤과 변지원은 아쉽게 인턴 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