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집사부' 양희은과 함께한 '생활의 달인' 더빙 대결부터 안경 사고까지[★밤TView]

'집사부' 양희은과 함께한 '생활의 달인' 더빙 대결부터 안경 사고까지[★밤TView]

발행 :

이건희 이슈팀기자
사진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가요계 대모' 양희은과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양희은이 사부로 출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힌트요정' 김숙으로 인해 긴장한 마음을 가진 채 양희은과 만났다. 김숙이 "아마 두 사람 정도는 오늘 찔끔찔끔할 것"이라고 겁을 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희은은 오히려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양희은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공식 인사에 "못 살아"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냈지만, 이후에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양희은의 제안에 '생활의 달인' 더빙에 도전했다. 이상윤은 심야 예능같은 목소리를 선보였고, 이승기는 농익은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안정적인 톤으로 양희은에게 칭찬을 들었고, 양세형은 막판 "굿 걸~"애드리브를 선보여 개그맨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양희은의 집으로 향했다. 이날 멤버들은 양희은의 집에서 그녀의 흔적을 살펴봤다.


양희은은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대량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양희은은 "남편을 바꿀 순 없으니 안경이라도 바꿔야지"라며 너스레를 떨며 안경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양희은의 안경을 망가뜨려 긴장감을 높였다. 양세형은 육성재가 망가뜨렸다며 "선생님께 말씀드려라"라고 말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양세형의 것으로 밝혀졌고, 양세형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네가 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윤과 이승기는 양희은의 안경에 있던 구슬 맞추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아무리 봐도 구슬이 모자르다"라며 다른 것에 있던 구슬을 빼려 했다. 하지만 이상윤은 "혼나더라도 하나로 끝내자"라고 단호한 대응을 선보여 맏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이상윤은 "나는 사실 선생님 뵐 일이 별로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희은이 갑작스럽게 등장하자 이승기와 이상윤은 당황하며 사건 현장 은폐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였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