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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최할리 "딸 하린, 더 늦게 독립했으면"[★밤TView]

'애들생각' 최할리 "딸 하린, 더 늦게 독립했으면"[★밤TView]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 '애들생각' 방송화면
/사진= '애들생각' 방송화면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서 최할리의 딸이 하린이 엄마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러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생각')'에서 방송인 최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딸 하린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10대 자문단으로 맏형 최환희를 비롯해 송지아, 홍화리, 박민, 김수정, 배유진, 박민하, 유선호가 출연했다. 이들은 최할리의 딸에 대한 생각,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10대 대표로 또래들이 생각하는 것과 부모를 바라보는 관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최할리는 5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딸 하린이는 범상치 않은 댄스 실력으로 안무팀에서 정기적으로 댄스 연습을 하고 있었다.


하린이는 엄마 최할리가 집착이 너무 심하다고 고발했다. 하린이는 "한번은 댄스 연습하다 화장실에 간 5분 사이에 엄마한테 전화가 19통이 왔다. 엄마가 경찰 부른다고 난리 났다"라고 말했다.


최할리는 "애가 처음으로 낯선 곳에서 밤 9시 넘게 있었고 원래 연락이 잘 되던 아이라 덜컥 겁이 났다"고 말했다.


이날 최할리가 하린이를 데리러 연습실을 찾자 하린이는 창피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집에 가서 최할리는 서운하다고 말했다.


하린이는 "내가 세시까지 연습이라고 하면 엄마는 세시 1분도 되기 전에 연락이 막 오잖아"라며 "엄마는 시계만 보고 살아? 엄마는 엄마 할 거 해. 꼭 안 데리러 와도 돼. 혼자 알아서 잘 와"라고 말했다. 최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가 조금 더 늦게 독립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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