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 엑스투'에서 노라조의 리더 조빈이 "노라조 팬이 꿀버터칩 과자 같았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에서 두 번째 게스트로 그룹 노라조가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앞이 막혀있는 가운데 떨리는 무대를 시작했다. 1절이 끝나고 노라조와 떼창러들이 첫 대면했고 열화와 같은 환영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300명의 떼창러들 머리에 사이다병이 올려져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노라조 리더 조빈은 "트와이스 다음 게스트라 비교될까봐 너무 긴장했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300명이 다 안 올 수 있어 불안할 수 있는데 무대에 서게 된 계기가 뭐냐"고 물었다.
조빈은 "예전에 꿀버터칩 과자가 있었다. 어딘가 있다고는 하는데 실물은 접할 수 없는. 노라조의 팬도 있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접할 수는 없었다. 그동안 숨어 계셨던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 마련하려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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