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엑스투' 케이윌, 팬들과 남다른 케미..자작곡 선물 [★밤TView]

'엑스투' 케이윌, 팬들과 남다른 케미..자작곡 선물 [★밤TView]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 '300 엑스투' 방송화면
/사진= '300 엑스투' 방송화면

'300 엑스투'에서 가수 케이윌이 팬들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에서 가수 케이윌과 팬들의 합동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떼창 퍼포먼스가 있기 때문에 발라드보다는 신나는 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곡 '가슴이 뛴다'와 '오늘부터 1일' 두 곡을 섞었다.


떼창 퍼포먼스 안무에 대해 케이윌은 "'오늘부터 1일' 안무 중 여러 명이 일렬로 서 순차로 얼굴을 보이는 안무가 있다"고 전했다. MC 붐은 안무를 살리기 위해 해바라기 가면을 준비했다. 이어 '못생긴 애들 중에'라는 가사에 맞춰 '얼굴 몰아주기' 셀카를 찍었다. 붐은 제대로 망가진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MC 강호동은 "케이윌이 팬들과의 케미가 남다르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때 케이윌이 페트병의 물을 마셨고 관객석에서 열렬한 환호가 터졌다.


케이윌은 "이게 케미스트리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MC 붐은 "팬들이 케이윌을 닮아서 일단 두성을 쓴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관중석에는 개그우먼 안소미, 박소영, 김승혜가 있었다. 안소미는 "케이윌의 연예인 1호 팬이다. 케이윌이 내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러줬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나도 축가 하는 모습보고 시집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빠의 포켓 걸이 되고파"라며 옆에 있던 붐의 포켓으로 들어가는 포즈를 취해 폭소를 유발했다.


딸과 함께 참가한 아버지는 "딸이 케이윌을 너무 좋아한다"며 딸 소개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오늘 사위 보려고 나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참가자는 292명이었다. 300명 전원 참석하면 기부금이 두 배가 되는 시스템이라 모두 결과에 아쉬워 했다. 그러나 이어 열정적인 떼창 무대가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해바라기 가면 등의 소품을 이용해 무대를 예쁘게 꾸몄다. 노래 중간, 옆 사람에게 장미를 전달하는 커플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케이윌은 마지막 솔로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만든 자작곡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