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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사상 최초 시식 거부..김풍, 역대급 난해한 요리[★밤TView]

'냉부' 사상 최초 시식 거부..김풍, 역대급 난해한 요리[★밤TView]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시식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제5탄이자 의사 부부 특집으로 고지용 허양임 부부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두 부부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허양임은 과거 인기가 많았던 시절을 고백하며 고지용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여에스더는 늘 그렇듯 게스트인 고지용과 허양임에 대해 조사를 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공개된 냉장고는 고지용과 허양임 부부의 냉장고. 부부의 냉장고는 인스턴트 음식이 가득해 셰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허양임은 "고지용이 초등학생 입맛"이라고 폭로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연어와 미역을 활용한 요리와 아들 승재를 위한 채소 요리를 의뢰했다. 첫 번째 연어와 미역을 활용한 요리에는 오세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이연복 셰프의 파스타를 맛본 고지용은 평소 미역과 연어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다"며 포크를 놓지 못했다. 다음으로 오세득 셰프의 비빔국수와 훈제 연어를 맛본 고지용은 마찬가지로 마치 외식하듯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 끝에 고지용은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두 번째 대결에서는 승재를 위한 요리인 만큼 승재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채소 요리를 두고 레이먼킴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풍과 레이먼킴은 승재의 마음을 잡기 위해 음식을 코알라와 공룡으로 만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다만 완성된 김풍의 코알라 머리는 잔혹한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레이먼킴 셰프의 음식을 맛본 승재는 엄지를 들며 웃었다. 다음으로 다소 난해한 비주얼의 김풍 작가의 음식을 본 승재는 "초록라면 싫어한다"며 맛보기도 전에 먹는 것을 거부했다. 결과는 모두의 예상대로 레이먼킴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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