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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혜빈, 학습지 선생님에 꾀병 작전[별별TV]

'살림남2' 김성수·혜빈, 학습지 선생님에 꾀병 작전[별별TV]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와 딸 혜빈이 학습지 선생님에 꾀병 작전을 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와 딸 김혜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의 딸 김혜빈은 본인만 빼고 친구들이 다 학습지를 하자 소외감을 느껴 결국 아빠를 졸라서 학습지를 신청했다.


그러나 김성수는 인성 착한 아이로만 자라주면 좋겠다며 학습지 숙제를 하는 혜빈이 옆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학습지 선생님은 김성수에게 많이 도와달라며 나무랐고 김성수는 시선을 회피했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숙제를 하기 싫어하자 선생님에게 전화해 혜빈이가 아파서 수업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선생님은 "제가 지금 옆라인이다. 바로 올라가서 잠깐 짚어주고 가겠다"고 말했고 김성수는 부리나케 혜빈이를 환자처럼 보이게 만들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혜빈이를 보고 쉬라고 집을 나서며 웃음을 보였다. 선생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2년 정도 학습지 선생님을 하다 보니 목소리만 들어도 꾀병인지 진실인지 감이 잡힌다"고 말했다.


혜빈이는 "선생님이 걱정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숙제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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