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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대탈출X문제적 남자, 단서 공유해 탈출[★밤TView]

'대탈출2' 대탈출X문제적 남자, 단서 공유해 탈출[★밤TView]

발행 :

주성배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대탈출과 문제적 남자의 멤버들의 양쪽이 서로 단서를 공유해 탈출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에서 '평행 우주'를 배경으로 단서 공유를 통한 탈출을 보여줬다.


2시간 만에 감옥 밀실에서 나온 뒤 하석진은 "이런 식의 문제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데 한풀 기가 꺾였던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장원도 "정답이 소인수분해를 나열한 거였는데 그런 생각은 처음에 못했었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팀은 감옥 밀실에서 나온 뒤 복도와 작업실에서 탈출을 위한 단서를 찾았다. 이장원은 '박강인 살인 사건'의 문서를 찾아냈다. 이를 통해 문제적 남자팀은 갇힌 공간에서 과거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사건 피해자가 강호동을 포함한 대탈출 멤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때 이장원이 가지고 있던 무전기가 울렸다. 무전기를 통해 유병재는 "실례지만 거기 날짜가 어떻게 되나요?", "여기는 2019년 4월 19일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원도 무전기를 통해 "저희는 6월 29일입니다"고 대답했고 두 팀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시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석진은 차분하게 "여기 문서에 강호동 외 5인이 4월 19일에 살해당했다고 나와 있습니다"며 "저희가 서로 소통을 하면서 탈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고 말했고 대탈출 멤버들도 이에 동의했다.


하석진과 이장원은 밀실 벽에 수많은 수학 문제를 풀었다.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과 한양대 공대 출신 하석진은 손쉽게 수식을 풀어 답을 얻었다. 이때 문과 출신인 김지석은 "저에게는 숫자들이 그림 혹은 문체로 보이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장원이 밀실 벽에 있는 문제를 풀어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과거에 존재하고 있는 대탈출 멤버들에게 무전을 통해 비밀번호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탈출 멤버들은 밀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감옥을 나가려면 여전히 20자리 비밀번호를 풀어야 했다. 유병재는 20자리 비밀번호가 야구와 관련됐다고 판단했다. 또한 라인업 카드를 발견한 유병재는 문제적 남자팀과 단서를 공유했다.


멤버들은 단서를 공유해 20자리 비밀번호가 야구 경기 전광판에 표시되는 각 팀의 이닝별 점수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양쪽 모두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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