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장훈이 "(김)구라형 권유로 프로그램 출연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이하 '아이나라')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원승연PD,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참석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구라형이 오랜만에 김민종과 함께 밖에 나가서 뭘 해보자 하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이 프로가 될 줄 몰랐다"고 출연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어 "사실 나는 육아에 대해서 정말 모른다. 조카는 있지만 자세한 육아는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생각해 볼게 많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예능이지만 다큐와 같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 미션을 맡게되는 신개념 돌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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