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님 뭐하니' 방송인 하하가 첫째 아들 드림의 사춘기를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 유재석, 이이경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하는 "산에 올라가서 음이온 좀 받고 맛있는 거 먹자. 말 돌리는 거 보지 않았나"라며 "드림이 사춘기 왔다. 모든 거에 약간 불만 있고 엄마한테 저항한다. 나처럼 될까 봐 무섭다. 난 강렬했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형이 너무 사랑으로 키웠다"라고 하니, 하하는 "너도 아기 낳으면 진짜 잘할 텐데. 저렇게 조카 예뻐하는 애 처음 봤다"라고 칭찬했다. 주우재는 "나한테 왜 가족한테 잘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자, 하하는 "가화만사성이 왜 있나"라고 호응했다.
한편 '행님 뭐하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추석 특집 외전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9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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