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2'에서 이형철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주리는 자신의 의상을 가리키며 "오늘 날씨가 왜 이렇게 흐린 거예요. 나 지금 약간 휴가 분위기 냈는데"라고 속상한 듯 얘기했다. 이형철은 신주리를 데리고 연꽃이 가득 핀 연못으로 데이트를 즐기러 갔다.
이형철은 연신 신주리의 사진을 찍어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형철은 신주리의 포즈에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행복함을 표했다. 이형철은 "엄마들 놀러 가면 하는 포즈 있잖아. 그거랑 너무 똑같아"라며 장난스레 신주리를 놀리기도 했다.
이어 이형철은 돌다리를 건너다가 연못에 발이 빠지게 됐다. 하지만 이형철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신주리와 보내는 시간을 즐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