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션한 남편'에서 개그맨 신동엽이 아내에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결혼 6주년을 맞아 첫 가족 캠핑을 떠난 주아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캠핑이 취미인 남편 유재희와 생애 첫 캠핑을 떠난 주아민은 최근 녹화에서 여행 내내 계속된 의견 충돌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아내와 의견이 충돌할 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는 백전백승 비법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아내가 행복해할 때 그 얘기를 꺼내면 아내가 수긍해준다"고 말하며 꾀돌이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은 "아내가 뭔가 부탁할 때도 넘어지거나, 다치며 수고하는 것을 생색을 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션은 "저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내 정혜영과 라이딩을 함께 하고 싶어 방법을 강구했다"며 "결국 정혜영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70km라는 먼 거리를 달렸고, 아내 또한 즐거워했다"며 아내와 취미를 공유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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