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연애의맛2' 천명훈, 첫 만남에 공개 이벤트..조희경 '당황'[★밤TView]

'연애의맛2' 천명훈, 첫 만남에 공개 이벤트..조희경 '당황'[★밤TView]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 천명훈이 소개팅 첫 만남에서 공개 이벤트를 진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어리숙한 이벤트로 패널들의 야유를 자아낸 천명훈의 모습이 담겼다.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차 문을 열어주는 등 매너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시종일관 부담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천명훈에게 조희경은 "(저는) 앞만 보고 있습니다"라며 장난스레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명훈은 조희경과 함께 홍대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홍대 거리에서 열린 댄스 버스킹을 구경했다. 이때 MC가 천명훈을 발견하고 무대로 불렀다. 천명훈은 망설임 없이 무대로 나섰고, 뒤이어 노유민과 김성수가 등장해 미리 계획된 것임을 밝혔다.


천명훈은 "그분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관객들에게 말한 후 조희경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이어 천명훈은 '희야'를 열창해 보는 사람마저 민망하게 만들었다. 조희경은 사전 인터뷰 당시 사람들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에 대해서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시선 집중하는 거 되게 안 좋아하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조희경은 천명훈의 무대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봤고,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에 당혹감을 떨치지 못했다. 천명훈은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당황하면서도 설레고 되게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라고 얘기해 패널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조희경의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다. 천명훈은 "고기 익을 동안 진지한 얘기 좀 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희경은 "진지한 얘기요? 갑자기?"라며 살짝 당황했음을 표했다.


천명훈은 "오늘 어떠셨는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조희경은 "홍대에서는 조금 많이 당황했어요. 그래도 그런 공연 보는 거 처음이고 노력하시는 게 보이는 것 같았어요. 눈에 보이는 노력이기 때문에 장난은 아니시구나"라고 답해 천명훈을 감동시켰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는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신다고?"라며 조희경의 착한 마음 씀씀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함께 식사를 하던 와중 천명훈은 갑자기 "저 어때요? 다음에 또 볼 생각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다시 한번 패널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그러나 조희경은 "네, 다음엔 좀 더 활동적인 걸 하고 싶어요"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