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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구라X황치열, 네 아들 돌보기 '진땀'[★밤TView]

'아이나라' 김구라X황치열, 네 아들 돌보기 '진땀'[★밤TView]

발행 :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화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김구라와 황치열이 아들 네 명 돌보기에 나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김구라와 황치열이 '일일육아도우미'로 나서기 위해 인천시 계양구를 찾았다.


특히, 황치열은 김구라의 "중국에서 애 관련 프로를 했었냐"는 질문에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서 가상 아빠로 애 봐는 프로를 했었다. 분유도 먹여주고, 애를 잘 본다기 보다 잘 놀아줬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네 아이의 집에 들어선 김구라와 황치열은 네 아이의 활발함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또한, 알고 보니 오늘의 의뢰인은 우리나라에서 첫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최경한 선수의 아내였다.


최경환 선수는 현재 베어스의 2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7살, 5살, 3살, 7개월의 네 아이를 둔 최경환의 아내는 "아이를 돌보느라 7년 동안 친정에 갈 시간도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구라는 "남편과 몇 살 차이나냐"고 물었고 아내는 "남편은 1972년생이고 저랑 153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7살 첫 째는 3살 동생을 돌보는데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너 때문에 산다"며 폭풍 칭찬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의뢰인 또한 "첫 째가 있어 너무 든든하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며 "밤에 주차장에 뭘 가지러 가면 무서운데, 첫 째가 7살인데도 같이 가면 너무 든든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치열도 육아에 열을 올렸다. 3살 리호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줄 때까지 리호가 '딸'인줄 알았던 황치열은 사실 '아들'임을 알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이를 본 MC들 또한 "리호가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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