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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이재황, 출연 2회 만에 '별명 부자' 등극[별별TV]

'연애의맛2' 이재황, 출연 2회 만에 '별명 부자' 등극[별별TV]

발행 :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2'에서 여러 수식어를 얻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지난주 첫 출연한 이재황, 유다솜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재황은 지난 회에서 운전 도중 길을 잘못 들어 내비게이션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음성을 계속 들으며 길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지친 두 사람은 닭갈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닭갈비를 구우며 이재황은 연애한 지 10년 됐다는 말을 증명하듯 '눈치 제로'인 행동으로 MC들의 야유를 샀다.


그는 배고픔에 소개팅녀 유다솜에게 연기가 다 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닭갈비를 굽는 데에만 열중했다. 심지어 고기도 많이 태웠다. 그가 태운 부분은 유다솜이 발라냈다. 이렇듯 '경로 벗어난' 이재황의 연애 감각에 '황솔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식사 후 이재황은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입에서 파 마늘 냄새 엄청 난다"면서 'TMI'면모도 보였다. 심지어 유다솜이 "껌 씹어도 되느냐"고 물은 것을 자신에게 껌을 주려는 것으로 오해하는 천진난만함으로 유다솜을 당황시켰다.


이재황은 데이트 장소인 놀이동산에서 '겁재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다양한 것에 공포증이 있다"면서 "바이킹을 못 탄다"고 했던 그는 나 홀로 납량특집을 찍었다.


덜덜 떠는 이재황과 달리 유다솜은 신나했다. 안전 바를 꼭 쥐고 손을 놓지 않았다. 이어 레일바이크를 탈 때도 고소공포증에 그는 괴로워했다.


까도 까도 깔 게 많은 이재황이다. 그가 앞으로 '연애의 맛2'를 통해 어떤 매력을 더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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