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 박수지의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와 박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지는 과거 모습과는 달리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지는 "숨 쉬는 것도 달라 보인다. 걷는 것은 물론 몸매도 달라졌다"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박수지는 "아침에 운동하고, 저녁에도 운동을 한다"며 자신의 달라진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박수지는 류필립, 미나 부부가 보는 앞에서 다이어트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박수지는 기존 134kg에서 115.9kg로 감량했고, 골격근도 37%에서 35.8%, 체지방은 67.6%에서 51.8%로 감소해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수지는 가족 건강 검진을 통해 악성 고혈압, 난임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다이어트 결심 이후 2달 만에 19kg을 감량하며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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