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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승현의 장미빛 사랑을 응원해[★밤TV]

'라디오스타' 김승현의 장미빛 사랑을 응원해[★밤TV]

발행 :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승현이 '라스'에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연애에 관해 솔직히 털어놨다.


김승현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시작한 공개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고백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 술자리를 했다. 일에 관한 이야기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여자친구인 '알토란' 작가에게 호감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서로 취했는데 서로 블랙아웃이 왔다. 다음날이 되어 서로 전날에 대한 일을 기억을 못 하니 불안했다. 한편으로는 이걸 빌미삼아 사귀자고 얘기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제 일을 기억 못하는 작가에게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만나자고 했잖아요'라고 말하며 다가갔다"고 고백했다. 영화 대사 같은 로맨틱한 김승현의 작업 멘트에 안영미와 김성은은 상황에 몰입된 듯 소리를 질렀다.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처음에 저를 부담스러워하고 거리를 뒀었다"라며 출연자와 작가 사이로서 겪은 어려움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티 내지 말고 공과 사를 구분하자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잘 해내주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 친구가 대기할 때, 티 나게 제게 먹을 걸 가져주곤 했다. 그때마다 '알토란' MC인 왕종근 선배가 저희 가운데에 계셨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제게 준 간식을 왕종근에게 건네주곤 했다"며 에피소드를 말하기도 했다.


또한 김승현은 "동생이 오지랖이 넓다. '알토란' 녹화할 때 모니터 차 스튜디오에 방문하는데 제가 여자친구와 만나는 줄을 모르고 뜬금없이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김승현은 "처음 만났을 때 저는 느낌이 확 왔다"라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과감한 발언으로 여성시청자들의 부러움과 설레임을 유발했다. 새로운 사랑으로 인해 김승현에게 다가올 장미빛 인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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