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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부럽지' 지숙♥이두희, 데이트도 남다른 금손+IT천재 커플[★밤TV]

첫방 '부럽지' 지숙♥이두희, 데이트도 남다른 금손+IT천재 커플[★밤TV]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화면 캡처

그룹 레인보우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남들 다른 특별한 데이트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열애 11개월 차에 접어든 지숙 이두희. 두 사람이 '부럽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자유로운 연애를 위해서였다. 이두희는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많은 곳도 가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이 데이트한 장소는 PC방이었다. 커플 좌석에 앉아 알콩달콩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이게 바로 공개 연애"라며 자유로운 데이트를 만끽했다.


함께 게임을 즐기던 두 사람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들의 이름이 오른 것을 발견했다. 최근 이두희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개발했다고 알리며 화제를 모은 것.


지숙은 불현듯 과거 이두희가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준 애플리케이션을 떠올렸다. 커플 사진을 활용해 만든 둘만의 애플리케이션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두희식 사랑표현에 감탄했다.


이어 지숙은 최근 사무실을 이전한 이두희에게 필요한 걸 사주겠다고 했고, 이두희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두희는 공기청정기가 백만원을 훌쩍 넘는다는 사실을 알아채더니 "자기 돈을 쓰지 말라"며 구입을 말렸다.


이두희는 또 한번 이과 두뇌를 발동시켰다. 그는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필터"라며 "필터를 사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것만 장착하면 비싼 걸 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입 대신 저렴하게 직접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숙은 "그럼 내가 만들어 줘도 되냐"며 함께 재료를 사러 가자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공기청정기를 만들 재료를 구하기 위해 용산으로 향했다.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연예계 소문난 금손' 지숙다운 데이트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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